코드스테이츠_그로스마케팅부트캠프

마케팅 4P에 대해서 알아보자!

민올 2021. 9. 30. 14:24

04. 코드스테이츠 GMB 5기_W1D4 Part.1 4P

 

< 4P의 구성요소 >

 

4P는 Product(제품), Price(가격), Place(유통), Promotion(판촉)으로 구성되어있다.

이 4P의 역할은 4가지를 잘 조합해 우리가 만들고 싶은 소비자의 인식을 발현하는 것이다.


Product

고객에게 전달되는 제품/서비스 등의 '혜택'을 총칭한다.
ex) 상품, 서비스, 포장, 디자인, 품질, A/S 등

Price

고객이 상품을 구매하기 위해 부담하는 가치
(제품/서비스의 생산 과정에 들어가는 모든 비용 포함.
 생산원가, 유통비용, 판매 수수료 등)

Place

제품/서비스를 판매하거나 유통하는 모든 채널
ex) 온라인, 대형마트, 일반상점, 대리점 등

Promotion

판매 촉진을 위한 모든 활동
ex) 온/오프라인 광고, PR, 고객 대상 이벤트

 

스타벅스를 예시로 4P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자.

스타벅스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에 대해 나열해봐라 한다면

편안함, 노트북, 과제 등이 떠오른다.

이처럼 '스타벅스'라고 했을 때 떠오르는 이미지가 바로 

마케팅 전략의 결과물이다.

 

<스타벅스의 4P>


Product

동일한 가격에 동일한 제품 구매

Price
 

프리미엄 가격. 다른 브랜드보다 다소 높은 가격

Place
 

직영매장만을 운영

Promotion

굿즈의 인기, 사이렌오더로 신메뉴 출시시 이벤트 진행

모든 스타벅스 매장에서 동일한 가격에 동일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스타벅스의 커피 가격인 4100원으로 프리미엄 가격이다. 다른 브랜드보다 다소 높은 가격이었지만 현재는 커피빈, 폴바셋 등 여러 커피전문점에서 스타벅스보다 더 비싼 가격이 측정되는 브랜드가 많이 생겨나고 있다. 스타벅스의 특이한 점은 직영매장만을 운영한다는 것이다. 매장을 선택할 때 유동인구의 수와 번화가인지 아닌지 등 여러옵션을 따져본 후 매장을 선택하고 가맹점이 아닌 직영매장으로 운영을 한다. 그 이유는 고객들에게 일관된 경험을 주기 위해서라고 한다. 스타벅스의 창립자인 '하워드 슐츠' 는 스타벅스를 커피가 아닌 '공간' 과 '문화'를 판다. 라고 한 것처럼 굿즈의 인기가 대단하다. 현재는 어플에서 예약 주문을 할 수 있지만 이 예약 서비스가 도입되기 전에는 시즌굿즈가 나올 때면 새벽부터 매장 앞에 줄을 서 기다렸다가 구매하곤 했다. 이처럼 스타벅스는 고객에게 4P요소가 동일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많은 고민과 노력을 하였기 때문에 지금의 스타벅스가 있는게 아닐까 싶다.

 

그렇다면 내가 조사하고 있는 브랜드인 티빙의 4P는 어떻게 구성되어있을지 생각해본다.

티빙 로고 캡쳐

#1. 티빙의 4P 분석

Product 티빙은 tvn과 JTBC 등 케이블 방송의 예능과 드라마가 주로 이루고 있다. 젊은 층들에게 인기가 많은 케이블 방송의 예능과 드라마를 티빙으로 다시볼 수 있다. 다른 OTT서비스에서는 제공하지 않는 케이블 방송을 모아 볼 수 있다.
Price  티빙의 가장 낮은 단계를 구독하기 위해서는 7900원을 지불해야한다. 다른 OTT서비스들에 비하면 나름(?)저렴한 편이지만 네이버멤버십 플러스를 사용한다면 4900원으로 더 저렴하게 티빙을 즐길 수 있다. 이렇게 네이버와의 제휴를 통해 티빙을 이용할 뿐만아니라 네이버멤버십도 누릴 수 있는 1석2조 전략을 잘 세운 것 같다.
Place  티빙은 어플과 웹사이트 둘 다 이용이 가능하여 핸드폰, 아이패드, 노트북, 데스크탑에서 모두 이용가능하며 통신망에 따라 티비에서도 시청이 가능하다. 
Promotion 1화 에피소드를 유튜브에 전체공개.
티빙에서 처음으로 공개하는 자체콘텐츠인 예능 '환승연애'를 예로 들 수 있다. 프로그램이 공개되기 전 유튜브에서 티저를 공개한 후 프로그램이 첫 시작하는 날 에는 1화를 Full로 유튜브에 올려주었다. 현재 조회수가 300만명이 넘었으며 이후의 이야기가 궁금해 사람들의 궁금증을 제대로 자극하였다.

 

#2. 티빙은 고객에게 '어떤 마케팅 전략'을 통해 총체적인 이미지(Brand)를 전달하고 있을까?

 

 

#3. 만약 내가 티빙의 Marketer라면, 어떤 마케팅 전략을 세울까?

고객들이 '티빙'을 생각했을 때 떠오르는 키워드가 ' 자체컨텐츠 맛집'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인식이 되려면 환승연애의 첫 화 에피소드를 시원하게 공개한 것 처럼

새로 나올 자체컨텐츠를 짧은 티저들로 사람들의 궁금증을 자극한 후 컨텐츠가 공개되는 날 1화를 공개함으로써

이용자들에게 호기심을 이끌어 내 티빙으로 유입을 할 수 있게끔 시도할 것 같다.